금세기내에 석유에너지의 고갈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신재생 에너지의 개발은 인류의 생존문제와도 직결되는 범세계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차세대 신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에너지, 수소에너지, 태양에너지 등을 포함한 신재생 에너지 이용을 위한 핵심요소 기술개발과 전문기술 인력의 전문인이 필요한 현실에서 기존학과 중심의 교육과정으로는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관련 산업의 육성을 통한 신성장 동력의 확보와 고효율 저탄소 자원 순환형 사회구축의 경제 사회적 요구도 커지고 있다. 이에 2010학년도부터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소속의 바이오에너지공학과 학사, 석사, 박사과정을 신설하으나 최근 4차 산업의 발달에 따라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기 위하여 학부는 바이오에너지공학과를 유지하되 대학원은 2019년 9월부터 바이오에너지공학과, 생명공학과, 식품공학과 등 3개의 기존 학과들을 하나로 융합하여 '융합식품바이오공학과'를 신설하였다.

바이오에너지공학과의 교육 목표는 식물학, 분자생명과학, 화학, 생화학, 생명공학, 생명화학공학 분야의 폭넓은 기초 및 응용지식과 실험실습을 통하여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에너지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반적인 기술을 습득케하고, 응용전문 교육을 위한 전공 심화학습과 산학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바이오에너지 및 관련분야 신기술 산업과 연구를 담당할 고급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 국가기관 : 농촌진흥청 및 산하기관, 농업직 공무원(국가/지방직), 농촌공사 등의 공무원 등
• 교육·연구 : 교수, 연구원, 국가출연 연구소, 생물공학 관련 연구원, 식물생명공학 관련 연구원 등
• 기업 : 바이오리파이너리, 바이오에너지 및 생물공학 관련 산업체, 생명공학 관련 벤처기업 등

환경기사, 화학분석기사, 산업기사, 대기오염기사, 생물분류기사, 생물공학기사, 종자기사, 원예종묘기사, 산업안전기사, 식물보호기사, 유기농업기사 등